나는 처음 골프채를 살 때
📦 샤프트에 붙은 S, R, X가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.
“그냥 S가 스탠다드 아닌가?” 하고 아무거나 골랐다.
결과는… 공이 힘없이 휘청.
나중에야 알았다.
이 알파벳 하나가 내 샷을 좌우한다는 걸.
보통
✔ R: Regular (보통)
✔ S: Stiff (강함)
✔ X: Extra Stiff (더 강함)
으로 표시된다.
🟢 R (Regular)
💡 가장 많이 쓰는 표준 강도.
스윙 스피드가 85~95mph 이하라면 R이 적당하다.
입문자, 시니어, 부드럽게 치는 골퍼에게 잘 맞는다.
🔵 S (Stiff)
💡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용.
보통 95~105mph 정도면 S를 쓴다.
스윙이 강한 30~40대 남성들이 많이 선택한다.
🔴 X (Extra Stiff)
💡 스윙 스피드가 아주 빠른 상급자, 프로용.
드라이버 스피드 105mph 이상이면 X가 필요하다.
스윙이 약한 입문자가 쓰면 오히려 미스샷만 늘어난다.
🎯 왜 내 스윙에 맞아야 할까?
샤프트 강도가 안 맞으면
✔ 공이 왼쪽/오른쪽으로 심하게 휜다.
✔ 거리 손실이 커진다.
✔ 샷이 일정하지 않다.
나는 초보 시절 괜히 S를 썼다가
슬라이스 지옥에 빠졌다.
결국 피팅샵에서 R로 바꿨더니 샷이 안정됐다.
✅ 입문자 선택 가이드
✔ 스윙이 부드럽다면 무조건 R로 시작.
✔ 힘이 세더라도 초보라면 R~SR 추천.
✔ 스피드를 정확히 알고 싶다면 피팅샵에서 측정!
📌 내 경험 팁
✔ 괜히 무리해서 강한 샤프트 쓰지 말자.
✔ 맞지 않으면 스윙이 잘 돼도 공이 안 맞는다.
✔ 강도만 바꿔도 골프가 훨씬 재밌어진다.
🏁 결론
샤프트 강도는
‘내 스윙에 맞춘 채 하나로 게임이 달라진다’는 걸 보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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