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프 룰 가이드 | 골프 페널티와 벌타 규정 완벽 정리

 

골프 경기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벌타(페널티)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 오늘은 OB, 해저드, 언플레이어블, 슬로우 플레이 등 주요 페널티 규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1. OB(아웃 오브 바운즈) 벌타

공이 코스 바깥으로 나갔을 때 적용되는 벌타입니다.

✅ OB 발생 시 적용되는 규칙

• OB 지역은 백색 말뚝으로 표시됩니다.
• 공이 OB가 되면 1벌타를 받고 마지막 샷 위치에서 다시 샷해야 합니다.
• 티샷이 OB일 경우, 다시 티샷(3타째) 진행해야 합니다.
• 프로비저널 볼(임시구)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으며, 이를 선언하지 않으면 원래 공이 OB일 경우 돌아가야 합니다.

2. 해저드 벌타

공이 연못, 강, 호수 등의 워터 해저드에 들어갔을 때 적용됩니다.

✅ 해저드 종류

• 노란 말뚝(정면 해저드): 1벌타 후 마지막 샷 위치에서 다시 샷 또는 후방 드롭 가능.
• 빨간 말뚝(측면 해저드): 1벌타 후 두 클럽 이내에서 드롭 가능.

3. 언플레이어블(칠 수 없는 상황) 벌타

공이 나무 아래, 바위 틈 등에서 정상적인 샷이 불가능할 경우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.

✅ 언플레이어블 선언 후 선택 가능한 옵션 (1벌타 부과)

• 마지막 샷 위치에서 다시 샷.
• 공이 있는 위치에서 두 클럽 이내로 드롭.
• 공과 홀을 연결한 선상의 뒤쪽으로 무제한 이동 후 드롭.

4. 슬로우 플레이 벌타

골프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플레이 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.

✅ 슬로우 플레이 방지 규칙

• 각 샷은 40초 이내에 플레이해야 합니다.
• 공을 찾는 시간은 최대 3분까지만 허용됩니다.
• 슬로우 플레이 경고를 2회 받으면 1벌타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5. 그린에서 발생하는 벌타

퍼팅 그린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, 실수로 인해 벌타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✅ 그린에서 적용되는 벌타 규정

• 볼 마커 없이 공을 들어 올리면 1벌타.
• 퍼팅 도중 공이 움직이면, 플레이어의 실수라면 1벌타 후 원위치.
• 퍼팅한 공이 다른 플레이어의 공과 충돌하면 2벌타 적용.

마무리

오늘은 골프 경기 중 벌타가 부과되는 다양한 상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 벌타 규칙을 숙지하면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
다음 포스팅에서는 골프 경기 중 자주 발생하는 룰 오해와 해결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. ⛳🏌️‍♂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