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골프의 모든 것/골프 룰 가이드

[골프 규칙] 벙커에서 모래를 건드리면 무조건 벌타일까?

728x90
반응형

벙커에서 모래를 건드리면 무조건 벌타일까?

 

 

✅ 규칙의 핵심: 클럽이 모래에 닿은 시점과 목적이 중요

R&A 규칙 12.2b(1)에 따르면, 벙커에서는 플레이 전 의도적으로 클럽이나 손으로 모래의 상태를 테스트하거나, 연습 스윙으로 모래를 건드리면 2벌타가 부과된다.

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벌타가 없다:

  • 공을 찾기 위해 모래를 살짝 치웠을 경우
  • 넘어지지 않기 위해 모래에 손을 짚었을 경우
  • 벙커를 나오면서 클럽이 모래에 닿은 경우
  • 백스윙 중 우연히 닿았을 경우 (2023년 룰 개정으로 허용됨)

❌ 벌타가 되는 경우

  1. 연습 스윙 중 모래를 건드렸을 때
  2. 클럽으로 모래를 긁어보며 질감을 테스트했을 때
  3. 플레이 전에 벙커의 상태를 개선하려고 손으로 고른 경우
  4. 감정적으로 벙커를 가격한 경우 (비신사적 행위로 추가 제재 가능)

💡 헷갈릴 땐 이렇게 기억하자

목적이 ‘정보 수집’이면 벌타, 우연히 닿았거나 불가피한 상황이면 무벌타.”

 


📌 정리

  • 벙커에서 모래를 건드려도 무조건 벌타는 아니다.
  • 의도가 있었느냐가 핵심이다.
  • 플레이 전 모래 상태를 미리 확인하려는 행동은 규칙 위반이다.
  • 연습 스윙 중에는 절대 모래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.

🏌️ 한 줄 요약

벙커에서 클럽이 모래에 닿았다고 다 벌타는 아니다.
하지만 의도적인 행동은 벌타로 이어질 수 있다.

 


▶️ 다음 포스팅 제안

 

728x90
반응형